우리은행, 18개 투자의향서 제출ㆍ오버행 우려 감소…목표가↑-KTB투자증권

입력 2016-09-26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26일 우리은행에 대해 18개 투자자가 투자의향서 접수를 마감하는 등 실적 안정성과 배당매력이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은갑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별로 인수의사를 밝힌 4~8%의 지분을 합산하면 총 82~119%에 달한다”며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동양생명 등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우리은행의 실적 안정성과 배당매력 등이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전략적,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분산 매각되면 오버행 우려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저금리가 고착화되면서 우리은행의 배당매력이 투자자들에게 부각된 효과가 커 보인다”며 “만약 배당성향이 유지된다면 순이익 증가로 주당배당금은 600원까지도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대손준비금의 자본인정여부를 검토하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 경우 우리은행도 자본비율이 상승하고, 배당금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며 “낮은 자본비율로 주주친화정책이 제한을 받을 것이란 점도 목표주가 산출 시 할인요인이었는데, 이러한 약점도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연결 순이익이 33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약 1600억 원에 달하는 중국 빌딩매각이익은 아직 반영되지 않아 향후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79,000
    • +0.14%
    • 이더리움
    • 3,447,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59%
    • 리플
    • 2,132
    • +1.14%
    • 솔라나
    • 127,700
    • +0.16%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88
    • +0.21%
    • 스텔라루멘
    • 26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47%
    • 체인링크
    • 13,820
    • +0.73%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