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교보증권 공동으로 스팩 첫 상장

입력 2016-09-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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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교보증권과 공동주관으로 '교보비엔케이 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교보비엔케이스팩)'를 코스닥시장에 상장시켰다고 BNK금융그룹이 22일 밝혔다.

교보비앤케이스팩은 BNK투자증권이 첫 번째로 상장시킨 스팩이다.

스팩이란 다른 회사(주로 비상장사)의 인수, 합병을 유일한 사업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회사다. 일반 기업처럼 주식이 증시에 상장돼 투자자들이 사고 팔 수 있다.

교보비엔케이스팩은 향후 3년 내에 우량 비상장회사와의 합병을 추진하게 되고, BNK투자증권은 스팩의 설립부터 합병까지의 운용과 관리업무를 맡는다.

이번 스팩의 발기주주는 BNK투자증권, 교보증권, 위드인베스트먼트, 윈스 등 4개사다. 교보증권은 이번 스팩을 포함해 총 6개의 스팩을 상장했으며 이 중 4개사가 합병을 완료했다. 위드인베스트먼트도 IBK제2호스팩, 현대에이블스팩1호 등 스팩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윈스는 지식정보산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침입방지시스템(IPS)과 차단시스템이 주 분야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우량한 비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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