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에서 만나자고 했어요”...에비앙 챔피언십 3R 단독선두 전인지

입력 2016-09-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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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최종일 18일 오후 4시45분 부터 생중계

▲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 사진=LPGA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박성현(23·넵스)이 만날 수 있을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일 경기를 남겨두고 선두 전인지가 2위 박성현을 4타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전인지는 “4년 뒤 일본 도쿄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라운드에서 한조에서 플레이한 전인지와 박성현은 종종 이야기를 나눴다. JTBC골프에 따르면 전인지는 “박성현과 올림픽 얘기를 했다”며 “도교올림픽에서 만자자고 했다”고 전했다.

9번 홀 더블보기에 대해서는 “사실 보기로 막고 싶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게 제일 좋을건지 생각했다. 보기 퍼트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좋은 퍼트였다”고 했다.

15번홀 이글에 대해서는 “핀과 17야드 거리였다. 핀이 그린의 가장 높은 곳에 꽂혀 있었다. 라인을 잘 타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글 칩샷을 상상했다. 나도 놀랄 정도로 경사가 심했는데 내가 원하는 곳에 볼이 떨어졌다. 볼이 홀로 들어갈때 소름이 살짝 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플레이 계획은 항상 같다. 선두에 나선것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신경쓰면 내 경기에 몰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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