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개헌추진 의원모임 185명 결성

입력 2016-09-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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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에서 개헌의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여야 의원들이 함께 하는 모임이 결성됐다.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의원 185명이 참여하는 ‘20대 국회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987년 헌법은 30년이 지난 지금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제로 갈등과 대립의 정치가 일상화하는 등 여러 폐해가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열망을 반영해 모임을 결성했으며 국회 개헌특위 구성 문제를 논의하면서 개헌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당별로는 새누리당 65명, 더민주 84명, 국민의당 33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명이 참여했다. 조만간 20~30명의 운영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권 의원, 백 의원, 김 의원은 각 당의 연락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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