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 착공…2022년 개통 "수원 광교서 강남 신사까지 40분 걸린다!"

입력 2016-08-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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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노선도(사진제공=국토교통부)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노선도(사진제공=국토교통부)

신분당선 연장선 신사~강남 구간이 30일 착공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사업 구간 중 1단계로 신사~강남 구간을 우선 착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분당선은 광교신도시에서 강남역까지 운행 중이지만, 이번 사업으로 인해 신논현역, 논현역, 신사역까지 연장된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연장 7.8km(6개 역사)의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신분당선 연장개통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을 1단계로 추진한다. 이후 용산 미군기지를 통과하는 한강 북측구간(용산~신사)은 미군기지 이전 이후 2단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신분당선은 남측으로는 강남~정자 및 정자~광교 노선과 직결되고, 북측으로는 용산역, 신사역, 논현역, 신논현역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신분당선 연장개통 사업이 완료되면 현행 56분이 걸리는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83분이 소요되는 광교에서 용산까지 47분이면 갈 것"이라며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경부고속도로 운행 차량 감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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