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국세청 남대문별관 터 도시건축박물관으로 조성

입력 2016-08-18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시건축박물관 전경(왼쪽)과 지하부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도시건축박물관 전경(왼쪽)과 지하부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터에 도시건축박물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태평로1가 60-6 일대인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부지에 도시건축박물관을 조성하는 도시계획시설 안건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상에는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는 역사문화광장이, 지하에는 서울 도시·건축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도시건축박물관이 조성된다.

도시건축박물관은 도시와 건축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시 및 건축이 변화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박물관이 조성되면 대한제국 시기의 역사적 장소성 가치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덕수궁과 성공회성당 등 주변 시설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시건축박물관 착공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실시설계가 끝나면 오는 10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 9월 예정된 서울건축비엔날레를 위한 공간으로 이 터를 임시로 사용한 후 2018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옛 국세청 남대문별관은 1937년 일제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였으며, 국유재산 교환대상물건으로 확정돼 서울시로 넘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제국의 숨결을 회복하고 세종대로 일대 역사성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과거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05,000
    • +1%
    • 이더리움
    • 3,129,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87%
    • 리플
    • 2,086
    • +1.41%
    • 솔라나
    • 130,600
    • +1.63%
    • 에이다
    • 389
    • +1.3%
    • 트론
    • 440
    • +0.23%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3.48%
    • 체인링크
    • 13,640
    • +2.1%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