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의사 7만8000명에 신종감염병 정보 제공된다

입력 2016-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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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약 7만8000명이 신종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들이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및 해외 유입감염병 발생정보와 조치사항을 알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동향 정기소식지’(감염병 뉴스레터)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격주 단위로 발간되는 감염병 뉴스레터는 질본과 의협이 공동 제작한다. 소식지는 의협 등록 회원의 전자메일을 통해 의사 약 7만8000명에게 배포한다. 의협 및 질본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한다.

소식지는 감염병 발생 소식 외에도 환자 진료 시 숙지해야 할 조치사항(신고방법, 진단 검사 방법, 확산방지 교육)과 감염병 지침 변경 내용 등을 다룬다. 질본과 임상의사 간 감염병 예방, 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통로로 활용된다.

질본은 국내외 감염병 유행 발생 등 위기 상황에는 최근 발생동향, 위기 분석, 의료기관 조치사항 등의 자료를 신속하게 작성할 방침이다. 이를 문자메시지와 전자메일을 통해 의협 회원에게 즉각 공지하고, 일선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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