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오아이·'YG 신예' 블랙핑크, 음원 차트 박빙의 승부 '5곳 VS 3곳'

입력 2016-08-09 10:50 수정 2016-08-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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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오아이, 블랙 핑크 MV 영상 캡처)
(출처=아이오아이, 블랙 핑크 MV 영상 캡처)

아이오아이(I.O.I) 유닛이 YG 신예 걸그룹 블랙핑크와 치열한 음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아이오아이 측은 9일 싱글 '와타 맨(Whatta Man)'을 공개했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다른 그룹 멤버로 합류한 김세정, 강미나, 유연정, 정채연을 제외한 멤버들(전소미,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 김소혜, 김청하, 최유정)으로 구성됐으며,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더해 완전체 때와는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와타 맨'은 같은날 오전 8시 기준 엠넷, 올레뮤직, 몽키3 등 3대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이에 앞서 YG 새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블랙핑크는 8일 오후 8시 데뷔 싱글 '스퀘어 원'을 공개했다.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휘파람'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네이버에서 공개 12시간 만에 150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소리바다,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네티즌은 "아이오아이 VS 블랙 핑크, 대세와 YG 신예의 대결이라니 기대된다", "아이오아이 유닛 또 한 번 대박날 듯", "블랙핑크는 고급스럽고 중독성 강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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