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신태용 감독 “멕시코전 무승부 없다, 무조건 승리”

입력 2016-08-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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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연합뉴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멕시코와의 3차전을 비기려 하기보다 무조건 이기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을 3대 3으로 비긴 뒤 기자회견에서 “비록 1분을 못 버티고 무승부가 됐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멕시코와의 3차전 전략에 대해 “공격라인은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수비은 오늘 3실점 했다. 수비를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멕시코전에 대해서는 “전술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오늘 경기에서 수비가 3실점을 했다. 수비 쪽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우리 공격라인은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 실점만 안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기려고 하면 마지막 1분 남겨 놓고 질 수도 있다. 절대 비기려고 하면 안 된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이틀간 선수들을 더 정신 무장시킬 것이다. 이겨서 조 1위로 편안하게 8강에 진출하도록 격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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