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경기부양책 기대 약화에 일제히 하락…일본 0.91%↓·중국 0.21%↓

입력 2016-07-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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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2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1% 하락한 1만6657.62를, 토픽스지수는 0.92% 내린 1327.0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하락한 3032.76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5% 떨어진 2933.03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5% 내린 2만1879.0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013.47로 0.48% 하락하고 있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약화한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줄어들면서 하락하고 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전날 방송된 영국 B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헬리콥터 머니를 펼치 필요성도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미국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전날 1% 올랐다.

닌텐도는 포켓몬GO의 일본 출시 소식에 4.9% 급등하고 있다.

샤프가 2.9%, 알프스일렉트릭이 3.6% 각각 급락하는 등 전자업체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도 하락해 주간 기준으로 이달 들어 첫 하락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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