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아이티 '세아학교'서 첫 졸업생 배출

입력 2016-07-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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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이 아이티에 세운 '세아학교'에서 첫 졸업생이 배출됐다. (사진제공=세아상역)
▲세아상역이 아이티에 세운 '세아학교'에서 첫 졸업생이 배출됐다. (사진제공=세아상역)

세아상역은 자사가 아이티에 설립한 '세아학교'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아학교는 아이티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2013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33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급식 등을 무상 제공했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세아학교는 유치원ㆍ초등 과정을 합쳐 총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이달 중학과정을 수행할 신규 건물을 지었고,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등과정 전용 건물 역시 신축 예정으로, 오는 2020년에는 700명 이상 규모를 자랑하는 아이티 최대 규모의 종합학교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세아학교 학생들은 우수 커리큘럼과 자국 엘리트 출신 교사들로부터 모국어인 크레올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 3개 국어와 순수ㆍ실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목을 교육받고 있다. 성장기를 감안,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양질의 식사까지 제공받고 있다.

한편, 세아상역은 지난해 11월 보다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세아재단’을 설립했다. 해외 각국에 위치한 법인들에서 ‘글로컬(Glocal)’ 콘셉트를 통해 효율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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