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역촌2구역 등 정비구역 직권해제 10곳 선정

입력 2016-07-21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은평구 역촌동 2-45번지 일대 등 정비구역 10곳을 직권으로 지정해제 한다.

서울시는 전문가 검토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정비구역 10곳을 직권해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정비구역은 은평구 역촌2구역(재건축·역촌동 2-45)을 비롯해 △은평구 구산1구역(재건축·구산동 177-1) △도봉구 쌍문2구역(재건축·쌍문동 137-13) △성북구 종암3구역(재건축·종암동 103) △구로구 개봉4구역(재건축·개봉동 288-7) △영등포구 신길1재정비촉진구역(신길동 157-26) △영등포구 신길6재정비촉진구역(신길동 510) △성북구 장위8재정비촉진구역(장위동 85) △성북구 장위9재정비촉진구역(장위동 238-83) △성북구 장위11재정비촉진구역(장위동 68-141) 등 10곳이다.

이 구역들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제4조의3 제3항 제4호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고 토지등소유자 3분의 1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곳들이다. 구청장이 주민의견을 조사해 사업찬성자가 50% 미만이면 시장이 직권으로 이를 해제하게 된다.

서울시는 “정비구역이 해제된 지역의 주민이 원하는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대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1,000
    • +0.91%
    • 이더리움
    • 4,565,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1.77%
    • 리플
    • 3,052
    • +0.36%
    • 솔라나
    • 197,300
    • -0.35%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50
    • -1.05%
    • 체인링크
    • 20,360
    • -2.44%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