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파운드, BOE 기준금리 동결에 급등

입력 2016-07-1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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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영국 파운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58분 기준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8% 상승한 1.334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1.22% 하락한 0.8332파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영란은행(BOE)이 이날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파운드에 매수세가 쏠렸다. 당초 시장에서는 영란은행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에 따른 경기 둔화를 차단하기 위해 0.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등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날 영란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에 앞서 브렉시트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정보를 더 수집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영란은행은 내달 회의에서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달러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22% 밀린 96.09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23% 오른 1.111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3% 상승한 1.11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14% 오른 117.19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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