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5년 동안 “원자력 안전하다” 홍보에 565억 투입

입력 2016-07-13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의 안전성 홍보를 위해 수백억 원의 예산을 쏟아 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이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에게 제출한 홍보예산 현황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2011년~2015년까지 홍보예산으로 지출한 돈이 565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2011년 107억6900만 원, 2012년 117억9500만 원, 2013년 74억4600만 원, 2014년 83억3500만 원, 2015년 91억9700만 원을 썼다. 올해 6개월 동안에만 지출한 홍보예산도 89억7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여기에 간접적 홍보예산까지 포함하면 전체 홍보성 예산은 1000억 원대를 육박할 것이라는 게 박 의원의 분석이다.

박 의원은 “공기업의 과도한 홍보예산은 결국 방만한 공기업 경영과 인사에 대한 비판을 차단하거나 혹은 무력화시키거나 핵폐기장 혹은 원전 증설 등에 반대하는 여론을 억제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48,000
    • +0.69%
    • 이더리움
    • 3,022,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2.69%
    • 리플
    • 2,034
    • -0.05%
    • 솔라나
    • 127,500
    • +1.27%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96%
    • 체인링크
    • 13,250
    • +0.84%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