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소폭 상승…상하이 0.10%↑

입력 2016-07-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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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0% 상승한 2932.47로 마감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가 중국증시에는 그리 큰 충격을 주지 않았다. 중국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지만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상하이지수는 이번 주 약 2.7% 상승해 한 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또 지난달 0.5% 올라 3월 이후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0으로, 전월의 50.1에서 하락했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별도로 내놓은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월의 49.2에서 48.6으로 떨어져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밀돌고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도 기록했다.

그러나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지난 6월 비제조업(서비스업) PMI는 전월의 53.1에서 53.7로 상승했다.

한편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도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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