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英 파운드, BOE 총재 발언에 약세…달러는 강세

입력 2016-07-0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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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파운드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4시58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0% 하락한 1.3308달러 나타내고 있다. 유로·파운드 환율은 0.58% 상승한 0.8335파운드를 기록 중이다.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31% 오른 95.94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42% 오른 103.26엔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1% 떨어진 1.1091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10% 오른 114.53엔을 기록했다.

이날 파운드는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의 추가 완화책 발언으로 하락했다. 카니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불확실성이 한동안 고조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타당한 것 같다”며 “경제 전망이 악화했고 일부 통화정책 완화가 올여름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카니 총재는 중앙은행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영란은행이 추가 완화책으로 기준금리 인하와 자산 매입 확대 등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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