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복지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소아암 가족 초청 캠프 진행

입력 2016-06-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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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웰니스캠프 참가자 모습(사진=대명복지재단)
▲대명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웰니스캠프 참가자 모습(사진=대명복지재단)
소아암 가족 40여명이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 모였다.

대명복지재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소아암협회)와 함께 웰니스 캠프를 개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40여 명의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 초청해 ‘해피파라다이스 쏠비치 여행’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가족들은 2박 3일 동안 소망 편지쓰기, 작은 운동회, 예쁜 조개 콘테스트, 아쿠아월드 이용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치료 중인 13살 민호(가명)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와서 너무 즐거웠다” 며 “빨리 나아서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명복지재단 측은 “이번 캠프는 투병으로 인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치료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복지재단은 올 하반기까지 소아암 가족들을 위한 캠프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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