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의 귀환…우미건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내달 분양

입력 2016-06-29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조감도(제공=우미건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조감도(제공=우미건설)

구도심에 새롭게 들어서는 아파트가 지역민들의 선호도를 얻으며 지역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춘천 구도심인 후평동에 신규아파트가 분양에 나서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미건설은 오는 7월 춘천시 대표적인 구도심인 후평동에 주공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는 후평동은 도시재생사업지로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미 후평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1792가구가 입주했으며 지난해 후평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했다. 주공 1~3단지 일대는 5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전용면적 59~84㎡, 174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77~84㎡ 941가구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1층의 초고층 설계로 쾌적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는 구도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실제 부안초, 후평중, 강원사대부고 등 도보권 내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며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등도 가깝다. 강원대학병원, 롯데마트, 국립춘천박물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춘천시청과 강원도청 등 관공서가 가깝고 춘천 후평 일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으로는 춘천IC(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5번 국도를 통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오는 11월에는 춘천시 내부순환도로(24㎞) 중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거두리~만천리 간 2.1㎞ 구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리골~거두리 간 1.1㎞는 지난해 7월 착공,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완공 시 춘천IC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이를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할 전망이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에는 춘천시 처음으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 카페 Lynn,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스쿨버스 존과 무인택배시스템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춘천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98,000
    • -0.2%
    • 이더리움
    • 5,041,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33%
    • 리플
    • 693
    • +2.51%
    • 솔라나
    • 203,100
    • -1.22%
    • 에이다
    • 583
    • -0.34%
    • 이오스
    • 930
    • -0.21%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600
    • -0.85%
    • 체인링크
    • 20,810
    • -1.33%
    • 샌드박스
    • 5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