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벨로퍼협회(KODA)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A.N.D 20′에서 제1회KODA 디벨로퍼 어워드를 개최해 5개 개발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공식 명칭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한국디벨로퍼협회’로 변경했다. ‘A.N.D 20’ 행사는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 미래비전 선포,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
우미건설이 화성 남양뉴타운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정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556가구 규모다.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강남3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체에서 정비사업 시 대형 건설사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서울 알짜 입지에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고, 중견 건설사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밀려나는 추세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입주를 완료했거나 예정 중인 아파트 단지
우미그룹이 총수 2세 회사 등을 앞세워 공공택지 입찰 자격을 인위적으로 맞추기 위해 약 5000억 원 규모의 공사 일감을 몰아준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미에 과징금 483억7900만 원을 부과하고 우미건설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까지 결정했다. 업계 전반을 뒤흔든 ‘벌떼입찰’ 의혹이 결국 제재로 귀결된 만큼 우미건설이 향후 재무·지배구조 전반에
공정거래위원회는 공공택지 1순위 입찰 요건을 맞추기 위해 계열사에 대규모 공사 일감을 몰아준 기업집단 '우미'에 과징금 484억 원을 부과하고 고발 조치했다.
공정위는 17일 기업집단 '우미' 소속 회사들이 공공택지 1순위 입찰 자격인 주택건설 실적 300세대를 충족시켜 줄 목적으로 총수 2세 회사를 포함한 5개 계열회사에 상당한 규모의 공사 일감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LH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실태를 분석한 결과, 20개 표본사업의 총 분양수익 1조2421억원 중 4509억원이 민간 이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업장당 평균 380억원 규모다.
14일 경실련에 따르면 가장 큰 민간이익이 발생한 단지는 양주옥정 A1(우미건설 컨소시엄)으로, 전체 이익 903억원 중 563억원(62%)이
광주 첫 대형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시공사로 중흥토건·현대건설·우미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확정됐다.
13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더현대 광주는 최근 해당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20일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한다.
당초 10월 말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 조율이 길
부동산R114는 GS건설의 '자이'(Xi)가 올해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R114는 한국리서치와 지난달 15∼28일 전국 성인 남녀 48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GS건설 ‘자이’가 2022년 이후 3년만에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서 현대건설 ‘
과거 호텔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아파트가 주택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대표적이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까지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
경기도 아파트 시장에서 서울과 맞닿은 입지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제로를 기록하며 신규 분양에도 눈길이 쏠린다.
19일 국토교통부의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7월 말 경기 수원, 과천, 의왕, 군포, 안산은 미분양 주택 ‘0건’을 기록했다. 오산(4가구), 하남(2가구), 파주(1가구), 광명(6가구) 등도 미분양이 한 자릿수에 불과해 사실상 미분양이 없는
가을 분양 시장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이달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전국 곳곳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3만3057가구로, 지난해(16만617가구)보다 17.16% 줄었다. 공급은 감소세지만 9월 전국 13곳에서 1만8515가구 규모의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시장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학군, 교통망, 직주 등이 아파트 가치를 좌우했다면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는 기본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숲세권이 더해질 경우 시너지가 더 크다고 진단했다.
6일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사업본부가 1월 발표한 ‘공원 이용 현황과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8%가 주거지
우미건설은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오산시 서동 50번지 일원(오산 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84㎡ 10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 등 총 1424가
우미건설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중앙정원 '수(水), 목(木), 원(圓)'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5'의 공간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 중 하나다. 10개국 37명 이상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
우미건설은 11일 린스퀘어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능뿐 아니라 문화·여가·건강관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
올 상반기 공급 물량이 최근 몇 년 새 바닥을 찍으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 공급 물량도 충분치 않아 앞으로 새 아파트 품귀 현상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6월 분양 물량은(일반 기준) 총 4만1826가구로 전년 동기(7만4356가구) 대비 35% 이상 줄었다. 올 상반기 일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권 밖 중견 건설사 사이에서는 뚜렷한 순위 변동이 이어졌다. 우미건설은 중흥토건을 제치고 광주 지역 1위에 올랐고 효성중공업은 전국 순위가 12계단 오르며 존재감을 키웠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결과’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올해 시평액 2조24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2
건설업 폐업 증가·취업자 급감 등 이어져3기 신도시 공공주택사업서 탈출구 모색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중소·중견 건설사를 위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기 신도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 발주가 속속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중견건설사의 먹거리 확보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종합건설
1~2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67%를 넘어서고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 규제와 공급 감소 등이 맞물리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주거 수요가 더욱 커지는 추세다.
25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1~2인 가구는 총 1631만1492가구로 전체(2423만8510가구)의 67.3%를 차지했다. 이는 전
우미그룹은 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이 9일 별세했다고 10일 밝혔다. 향년 93세.
고(故) 이광래 회장은 1933년 11월 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 3월 사병으로 군에 입대했다. 장교 선발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1957년 7월 경리병과 소위로 임관, 1973년 8월31일 소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18년간 경리장교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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