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팬택 스카이 ‘아임백’이 7만원?… SKTㆍKT, 고가요금제에 보조금 최대 지원

입력 2016-06-26 16:44 수정 2016-06-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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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팬택 홈페이지)
(출처=팬택 홈페이지)
7만 원에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을까. 돌아온 팬택 스카이면 가능하다. KT와 SK텔레콤이 팬택에 최대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덕분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팬택의 스마트폰 신제품 ‘스카이 IM-100(아임백)’을 구매한 사람이 최고가 요금제인 LTE데이터선택999에 가입할 경우 최대 공시지원금인 33만 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대리점이나 판매점 추가지원금 4만9500원을 더하면 출고가 44만9900원의 스카이폰을 7만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많은 LTE 데이터선택 599 요금제로 가입해도 34만5000원(공시지원금 30만 원+추가지원금 4만5000원)이 지원돼 10만4900원이면 살 수 있다.

최저요금제인 LTE 데이터선택 299의 경우, 공시지원금 20만 원과 추가지원금 3만 원을 제외한 할부원금은 21만9900원이다.

KT와 함께 24일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 SK텔레콤도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공시지원금은 밴드(band)100 요금제 기준 33만 원으로 공시지원금 상한선 수준이고, 최저 요금제 밴드(band)29 요금제에서도 1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팬택이 1년 7개월 만에 공개한 신형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은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휠(Wheel) 키’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이 탑재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 △블랙, 화이트와 골드로 마감된 간결한 디자인 등이 주요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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