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낙상, 무릎 부상 조심하세요

입력 2016-06-24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릎 시릴 땐 온찜질, 화끈거릴 땐 냉찜질이 좋아

▲무릎 통증의 원인을 설명 중인 동탄시티병원 김병호 원장. (동탄시티병원)
▲무릎 통증의 원인을 설명 중인 동탄시티병원 김병호 원장. (동탄시티병원)
곧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은 관절이 약해지고 통증이 잦아 낙상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15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릎관절염 환자 중 약 90%가 특히 장마철에 통증을 더욱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마철이 되면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평소보다 대기압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은 높아지기 때문. 높아진 압력으로 인해 관절 내 활액막에 분포된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는데, 관절 통증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렇듯 평상시와는 달리 예민해져 있는 관절 상태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는 더욱 큰 부상이 될 수 있다.

2014년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안전 수칙'에 따르면 이전 3년간 발생 교통사고 7만2029건 중 19%인 1만3693건이 빗길 미끄러짐으로 발생했다. 차나 사람이나 장마철 사고 원인은 미끄러짐인 것이다.

동탄시티병원 김병호 원장은 “50대 이상의 경우에는 무릎을 포함해 어깨, 허리 등 퇴행성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크게 다쳤을 경우에는 자칫 골절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낙상으로 인한 단순 통증으로 치료를 방치한다면 만성관절염을 얻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각 증상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 관절이 뻣뻣하거나 시릴 때는 온도를 높이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통증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화끈거릴 때는얼음주머니 혹은 찬 물수건으로 이용해 냉찜질로 열을 식히는 것이 좋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435,000
    • +1.24%
    • 이더리움
    • 3,479,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26%
    • 리플
    • 2,164
    • +3.34%
    • 솔라나
    • 141,500
    • +3.06%
    • 에이다
    • 414
    • +3.76%
    • 트론
    • 514
    • -0.39%
    • 스텔라루멘
    • 249
    • +4.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10
    • +7.23%
    • 체인링크
    • 15,720
    • +2.95%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