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기간에도 채용시장은 無休

입력 2007-07-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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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ㆍLG데이콤 등 채용 활발

기업들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이 찾아왔지만 인재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23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한진중공업ㆍLG데이콤ㆍ효성 등 대기업들이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기술ㆍ행정ㆍ전산ㆍ안전 부문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만 30세 이하로 4년제 대학졸업자(졸업한지 2년이내)나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에 대한 관련학과를 졸업해야 하며 졸업평점이 3.0이상(4.5점 만점 기준)ㆍ토익점수가 7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전형ㆍ인적성검사ㆍ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마사회도 사무직과 기술직의 5급 신입사원을 오는 27일까지 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연령ㆍ학력 등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지만 전문기술을 요하는 기술직의 수의ㆍ약학ㆍ방송제작 부문은 관련 경력자나 면허소지자여야한다.

서류전형ㆍ필기시험ㆍ인적성검사ㆍ1ㆍ2차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영어와 상식ㆍ전공 등을 본다.

LG데이콤은 오는 27일까지 IT인프라 운영ㆍ통신망 설계ㆍ전화망 설계ㆍ법인영업 등의 신규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인크루트는 "지원자격은 모집부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며 "채용절차는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이며, 지원서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고 설명했다.

효성도 중공업ㆍ섬유ㆍ무역 등 각 사업부문에서 일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영업ㆍ기술ㆍ생산ㆍ연구 등이며, 지원자격은 연구분야는 석박사 이상이어야 하며 나머지 부문은 4년제 대졸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ㆍ1차 실무진면접ㆍ2차 임원면접 등으로 이뤄지며, 지원희망자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도 오는 31일까지 영업인턴사원을 모집하는 중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전공제한은 없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이며, 우수 인턴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의약정보담당자(MR.Medical Representative)로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 대신증권ㆍ교보증권ㆍ푸르덴셜증권 등 증권사 채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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