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영업이익 1위 국내 기업 등극

입력 2007-07-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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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470억원으로 삼성전자보다 3370 많아

포스코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470억원을 달성해 9100억원에 그친 삼성전자를 제치고 영업이익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포스코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올 2분기 실적을 발표, 영업이익을 1조24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지난 2004년 4분기 1조6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1조5300억원을 기록한 삼성전자를 사상 처음으로 제친 이후 10분기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철강업의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업황 부진세가 이어질 경우 포스코와 삼성전자간 주가 간격이 더욱 좁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영업이익은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포스코와 삼성전자간 자존심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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