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린바이오, 삼성바이오 의약품 원재료 공급…조기 상장 추진 소식에 강세

입력 2016-06-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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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조기 상장 결정 기대감에 강세다.

2일 오후 2시 현재 서린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3.5%)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3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상장 준비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미팅에는 한국투자증권, 씨티 등을 비롯한 5개 주관사와 법무법인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가 조기 상장을 결정함에 따라 서린바이오와 함께 일신바이오 영인프런티어 등 바이오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 바이오 의약품 생산과 관련된 원재료 공급 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현대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에 따른 투자자 이동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14만7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부문의 성장을 보고 투자한 삼성물산 투자자들이 대거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체사업의 실적회복,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 상장 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흐름이 향후 삼성물산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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