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소외계층 고용창출에 앞장설 것

입력 2016-05-31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년 장애인 고용률 3.65% 달성, 3년 연속 중증장애인 비율 80%이상 기록

이랜드그룹의 외식∙레져 사업부 ㈜이랜드파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하는 ‘2016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장애인근로자 160명(장애인고용률 3.65%) 중 정신, 뇌병변, 지적, 자폐성 등 중증장애인 비율이 87.5%(140명)에 달하는 등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 받아 선정됐다.

이랜드파크는 2013년부터 매월 장애인 특별 채용을 시작해 2013년에는 2.28%, 2014년에는 3.03%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의무고용률 2.7%를 훨씬 웃도는 3.65%까지 장애인 직원 비율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채용을 적극 실천해 2013년에는 98%(149명), 2014년에는 83%(141명), 2015년에는 87.5%(140명) 등 3년 연속 중증장애인 비율을 80% 이상 유지하고 있다.

힌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유지, 중증 및 여성 장애인의 고용 창출 노력 등을 심사해 매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파크는 13년부터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용률을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4%까지 고용률을 끌어올려 소외계층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80,000
    • +0.28%
    • 이더리움
    • 5,03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08%
    • 리플
    • 705
    • +3.83%
    • 솔라나
    • 205,200
    • +0.88%
    • 에이다
    • 587
    • +0.69%
    • 이오스
    • 934
    • +0.97%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1.06%
    • 체인링크
    • 21,000
    • -0.52%
    • 샌드박스
    • 544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