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 반기며 1950선 회복

입력 2016-05-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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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1950선을 회복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8포인트(0.39%) 상승한 1955.2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의 매수세가 맞서며 강보합세를 유지하다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상승 마감했다.

지난 20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출렁했던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54포인트(0.38%) 오른 1만7500.9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2.28포인트(0.60%) 오른 2052.32를, 나스닥지수는 57.03포인트(1.21%) 상승한 4769.5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기관은 377억원, 외국인은 4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67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22억원, 비차익거래 572억원 각각 매도우위를 보여 총 594억원 순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23%), 전기전자(1.32%), 철강금속(1.31%), 기계(1.02%)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1.33%), 보험(-1.15%), 비금속광물(-1.1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34%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0.76%), 현대모비스(-0.62%), 삼성물산(0.42%), NAVER(0.29%), 삼성전자우(0.48%), SK하이닉스(3.42%) 등이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3억9384만주, 거래대금은 4조11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40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93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8포인트(0.89%) 상승한 691.00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4.32%), 코스닥 신성장기업(2.07%), 일반전기전자(1.82%), 디지털컨텐츠(1,82%), 금융(1.81%), 반도체(1.405), 제약(1.30%)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0.21%), 카카오(0.91%), 동서(1.25%), CJ E&M(0.95%), 메디톡스(0.96%), 코데즈컴바인(5.00%) 등 대체로 상승했다. 코아로직은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18,83%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3원 내린 1182.9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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