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11년 만에 희망퇴직… 80여명 신청

입력 2016-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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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2005년 미디어 사업 철수에 따른 희망퇴직 이후 11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SKC는 9일부터 1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1573명의 5%에 해당하는 80여 명이 신청했다. 회사 내부 선별 작업 등을 거쳐 최종 퇴직 인원 등이 확정되면 20일부로 퇴직 처리된다.

SKC는 희망퇴직하는 직원에게는 퇴직금과 근속 연수에 따라 10~40개월치 기본급을 위로금으로 지급하고 1년치 자녀 학자금을 제공한다.

SKC가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으로 필름 사업의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KC는 1분기 영업이익이 4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5% 감소했으며 그중 필름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전방산업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감소한 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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