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부진 아이폰' 애플 주가 2년만에 최저…갤럭시 세계 2위 시장 인도서 고공행진

입력 2016-05-13 2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애플, 그래픽=야후 파이넨스)
(사진제공=애플, 그래픽=야후 파이넨스)

애플의 주가가 약 2년 만에 9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아이폰SE를 선보이고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아이폰7 출시를 계획 중이지만 판매 부진이 지속된 탓이다.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12일(현지시간) 한때 89.47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2014년 6월 26일 이후 처음이라고 CNBC는 전했다. 애플 주가는 2.35% 하락한 90.34달러에 마감했다.

애플은 아이폰 수요 부진 우려 때문에 지난 6개월간 주가가 22% 떨어졌다. 선진국의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자주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을 전보다 적게 느끼고 있으며 중국 같은 주요 신흥시장에서 수요도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날 잠시지만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에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는 2018년이면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날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64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25.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줄곧 정상을 지키게 됐다. 더구나 현지 유력 제조사인 마이크로맥스를 10%포인트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2위로 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진=애플)
(사진=애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35,000
    • +0.23%
    • 이더리움
    • 3,468,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74%
    • 리플
    • 2,125
    • -0.33%
    • 솔라나
    • 128,400
    • -0.16%
    • 에이다
    • 376
    • +0%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1.14%
    • 체인링크
    • 14,080
    • +0.64%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