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영국법인 설립 후 첫 수주계약 체결

입력 2016-04-27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에스윈드의 영국법인이 설립후 첫 수주계약을 따냈다.

씨에스윈드가 영국 현지 법인에서 원화 약 59억원 규모의 육상풍력 타워공급과 관련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현지 풍력타워 업체인 WTS(Wind Tower Scotland)의 인수를 통한 현지 법인 설립 후 1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첫 수주계약이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3월 스코틀랜드 국영 풍력타워 제조업체인 WTS의 지분을 전량 인수함으로써 기존 영국 현지에 풍력타워 생산법인을 신설하려던 계획을 대체했다. 회사 측은 기존의 현지 타워제조공장 신설 계획 대비 80~90%에 지나지 않는 투자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전략을 토대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 풍력시장의 공략계획을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지난 3월 WTS 인수 후 'CS WIND UK'로의 사명 변경을 통해 씨에스윈드 자회사로의 편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씨에스윈드는 기존 베트남과 중국 그리고 캐나다 법인 외에 영국법인을 추가하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의 현지 풍력타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대표이사
방성훈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1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3,000
    • -0.62%
    • 이더리움
    • 4,258,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1%
    • 리플
    • 2,797
    • -2.1%
    • 솔라나
    • 184,400
    • -2.79%
    • 에이다
    • 554
    • -3.3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38%
    • 체인링크
    • 18,460
    • -3.25%
    • 샌드박스
    • 17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