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3당 대표회담 전향적 검토…“생산적인 회담 돼야”

입력 2016-04-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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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3당 대표 회담 개최 및 정례화 검토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희경 대변인은 이날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당 워크숍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청와대의 공식 제안이 오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3당 대표회담은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민생을 챙기는 생산적인 회담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총선 민심은 정치를 바꿔 민생을 살리라는 것이자, 박근혜정부의 일방적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것”이라며 대화와 협력으로 정치를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 대통령도 기존의 국정운영 방식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열린 자세로 국회와의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고단한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언제든 대화하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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