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안철수 멘토’ 윤여준 영입… 대권 조기 등판론

입력 2016-04-25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의 멘토’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국민의당을 떠나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남 지사가 내년 대권 행보에 본격적인 채비를 갖추고 나섰다는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윤 전 장관은 최근 ‘경기도 지무크(G-MOOC) 추진단장’ 공모에 지원했다.

윤 전 장관은 이 같은 행보와 관련해 언론에는 “내년 대통령 선거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실제로 윤 전 장관의 합류는 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선을 염두에 둔 남 지사가 윤 전 장관을 모셔온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남 지사는 당내에서 이번 총선 패배와 맞물려 대선 조기 등판론이 제기돼 왔다. 때문에 남 지사가 향후 대권 준비를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섰다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이다.

실제로 남 지사는 앞서 지난달 23일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을 ‘경기도 스타트업 캠퍼스’ 총장으로 영입했다.

경기도의회 야당은 남 지사가 대권을 위해 인재를 영입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의회 야당 관계자는 “남 지사가 지무크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때부터 말이 많았는데 결국 대권을 위한 인재영입용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거둘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무크 추진단장은 오는 28일 응모자 면접절차를 거쳐 확정되고, 5월말께 취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0: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70,000
    • -3.65%
    • 이더리움
    • 3,252,000
    • -5.52%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3.16%
    • 리플
    • 2,165
    • -3.61%
    • 솔라나
    • 133,700
    • -4.5%
    • 에이다
    • 406
    • -4.92%
    • 트론
    • 450
    • -1.32%
    • 스텔라루멘
    • 25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62%
    • 체인링크
    • 13,630
    • -6.06%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