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자동차, 연비 테스트 조작 파문…주가 17.36% 폭락

입력 2016-04-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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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연비 테스트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해 20일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을 한다고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아이카와 데쓰로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비 테스트 조작설에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미쓰비시자동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36% 폭락해 714엔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미쓰비시는 구마모토현 강진으로 부품 조달이 어려워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 있는 미즈시마제작소의 경차 생산 라인 가동을 오는 22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생산 재개 여부는 25일 이후 상황을 보고 판단할 방침이다. 해외용 세단 및 전기차 라인은 계획대로 가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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