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SE' 韓 출시 가격, 미국보다 비싸다?…"차라리 해외 직구로!"

입력 2016-04-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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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B 모델 59만원·64GB 모델 73만원으로 책정…5월 출시 예정

(출처=애플코리아 홈페이지)
(출처=애플코리아 홈페이지)

애플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가 5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출시가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는 20일 아이폰SE 공기계(언락폰) 가격이 공개됐다. 공개된 가격을 살펴보면 아이폰SE 16GB 모델이 59만원, 64GB 모델이 73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미국에서 출시 당시 발표된 가격보다 약 14만~16만원 비싼 셈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3월 미국에서 아이폰SE 출시 당시 16GB 모델이 399달러(약 45만3000원), 64GB 모델은 499달러(약 56만6000원)라고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이처럼 14만~16만원가량 비싸게 책정된 것이 예상 수준이거나 다소 높게 책정된 것 같다는 분위기다. 그동안 애플 아이폰 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되면 매번 미국 출시 가격보다 10만원 이상 비싸게 책정돼 왔기 때문.

세금 포함 유무와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국가 간 판매 가격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네티즌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일부 네티즌은 "차라리 해외직구로 구매하는게 싸겠네요! 아이폰SE 16GB 모델도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면 부가세 10%와 배송비를 더해도 50만원 초반이면 살텐데" "정말 이 가격이 최선입니까?" "아이폰SE 16GB 모델은 50만원이면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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