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박병호 데이’에 DH 6번 타자 선발 출전…팀 특별 제작 ‘박병호 모자’ 배포

입력 2016-04-19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사진 출처=클리앙 아이디 '솜다리')
(사진 출처=클리앙 아이디 '솜다리')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 데이’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19일 아침 9시 10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7일 박병호는 비거리 140.8m의 초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지만, 어제(18일) 열린 경기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팬들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안겼다.

박병호는 올 시즌 36타수 6안타 2홈런 3타점으로 타율 1할 6푼 7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내셔널리그팀과 상대하는 인터리그 경기다. 올 시즌 첫 인터리그 경기인 만큼 박병호가 내셔널리그 투수를 상대로 불방망이를 뽐낼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병호가 상대하는 선발 투수는 우완 체이스 앤더슨으로 올 시즌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박병호 발코니 데이’가 4월 19일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날 박병호를 응원하는 팬을 위해 응원 지정석인 박병호 발코니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구단이 특별 제작한 ‘박병호 모자’도 받을 수 있다. 응원 지정석의 가격은 33달러(한화 4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2,000
    • -1.91%
    • 이더리움
    • 4,543,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0.7%
    • 리플
    • 3,054
    • -1.55%
    • 솔라나
    • 199,500
    • -3.06%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1%
    • 체인링크
    • 20,390
    • -3.55%
    • 샌드박스
    • 21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