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도하 산유량 동결 합의 불발로 강세…달러·엔 108.04엔

입력 2016-04-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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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엔화 가치 상승) 108.04엔에 움직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66% 떨어진 121.91엔을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거의 변동없는 1.1284달러에 기록중이다.

전날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주요 산유국 생산량 동결 회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쏠렸다.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산유량 동결을 논의했으나 석유수출국기구(OPEC) 수장인 사우디가 역내 라이벌인 이란의 참여없이는 동결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결국 산유량 동결 합의는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4% 오른 94.7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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