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요약 내용…카페 곳곳에서 눈길

입력 2016-04-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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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이 방송된 뒤 온라인 상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국정원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고 당시 구조 지연 원인을 정부의 ‘안전시스템 부재’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자 그알싶(그것이 알고싶다) 요약'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글 출처에 대해 규모가 큰 인기 카페들 곳곳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올라온 글을 요약하자면 국정원 전직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양우공제회와 세월호가 관계 있다는 의혹을 담았다. 양우공제회는 앞서 세월호와 같은 선박인 아리아케호에 투자(73억원) 했으나 배가 침몰해 큰 손실이 발생했다. 세월호의 경우 국정원의 보안점검을 받는 배로, 국정원이 투자했을 것으로 의심되며, 배가 침몰하면서 손실을 염려해 배를 버리지 말라는 윗선의 지시에 따라 구조 타이밍을 놓쳤다는 것.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A 네티즌은 "국정원과 관련 있다고 언급하는 수준이었고, 이 내용처럼 해석할 수 있지만 자세한 내막은 모른다"고 말했다.

B 네티즌은 "반대로 본다. 국정원이 양우공제회로 73억원을 날린탓에 세월호 도입을 승인하지 않고 반대하니까 청해진에서 로비한 것이다. 방송이 제기한 의혹은 비논리적이다"고 지적했다.

C 네티즌은 "역시 국정원이 문제의 핵심에 있다는 이야기"라고 일갈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SBS 방송국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을 취재하는 탐사저널리즘 방송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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