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BOJ 총재 “추가 완화책 주저하지 않을 것”

입력 2016-04-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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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추가 완화책을 시사했다고 1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신탁은행 연례 회동 연설에서 “BOJ는 불안정한 시장 움직임이 일본 경제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신흥국과 원자재 수출국의 경제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점점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탓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BOJ는 물가상승률 목표 도달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 완화 조치를 취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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