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테크놀러지, 사명 변경…올 당기순익 흑자전환 자신

입력 2016-04-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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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가 ‘바른기술, 바른성장’이라는 새로운 성장 이념을 수립하고 상호도 바른테크놀로지(이하, 바른테크놀로지)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조조정과 기업 체질개선을 마무리한 바른테크놀러지는 올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자신한다는 입장이다.

바른테크놀로지는 80년대 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모뎀(1200bps)을 국산화해 당시 5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리고, 수많은 통신, 네트워크 장비를 내 놓으며 국내 네트워크장비 시장을 활짝 열었다.

정부, 공공, 금융, 교육, 기간통신망 등 사회 곳곳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 네트워크SI의 명가라는 호칭도 함께 얻었다. 지난해에는 세종텔레콤, 콤텍시스템 등과 함께 제4이동통신 사업자 관련주로 주식시장에서 꼽히기도 했다.

김동섭 바른테크놀로지 대표는 “고부가, 고수익 미래성장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ICT 명가의 정체성을 회복한다는 측면에서 상호변경을 결정했다”며 “지난 연말까지 고강도 구조조정과 기업 체질개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올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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