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미국 FDA 식품원료 등재

입력 2016-04-1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제일제당은 토종 유산균인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규 식품원료로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토종 유산균인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규 식품원료로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한국 전통 발효식품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서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토종 유산균인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규 식품원료(NDI: New Dietary Ingredient)로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수백여 개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분석을 통해 피부 가려움에 기능성을 입증하여 탄생시킨 토종 김치유산균이다. 안전성과 임상실험 결과 등 미국 식품의약국의 세부 항목별 요건을 모두 충족시켜 정식 신규 식품원료로 인증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 제품을 미국 내에 유통,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분유, 선식, 분말 스무디, 토핑 파우더 등 식품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의 물꼬를 튼 셈이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유산균 시장 개척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을 중국에 수출한 데 이어 올 2월부터는 일본 코스트코 24개 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시장을 겨냥해 현지 업체와도 수출 협의 중에 있다. 제품에 사용된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은 한국, 중국,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폴 등 6개국에 CJLP133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미국은 특허 출원 신청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21,000
    • +0.33%
    • 이더리움
    • 3,457,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37%
    • 리플
    • 2,124
    • -0.42%
    • 솔라나
    • 128,400
    • +0%
    • 에이다
    • 373
    • +0.27%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0.68%
    • 체인링크
    • 13,920
    • -0.22%
    • 샌드박스
    • 12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