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하늘길 연다… 6월24일 첫 운항

입력 2016-04-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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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0-200
▲에어부산 A320-200

에어부산은 오는 6월 24일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노선은 주 2회(화·금) 운항하며 화요일 오전 10시 35분·금요일 오전 8시 35분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울란바토르까지 비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해발 1300m 초원성 고원에 위치한다. 전 세계 2%에 불과한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몽골은 △홉스굴 호수 △테렐지 국립공원 △몽골 전통 가옥 ‘게르’ 등의 관광지로 유명하다.

에어부산은 2014년부터 해당 노선에 2년간 부정기편을 지속적으로 운항해왔지만 평소에는 부산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지난달 부산 범천동에 몽골영사관도 문을 열어 관련 비자 발급 등 편의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며, 오전 11시부터 오는 25일 16시까지는 특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항공권은 편도 총액 18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6월24일부터 9월30일까지다. 발권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부산 지역과 몽골 간 교류 협력 증진에도 보탬이 되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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