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노진규, NBA스타 매직 존슨 말 인용해 심경 고백 ‘뭉클’…“운동 안하는 것만으로 이미 죽은 것”

입력 2016-04-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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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진규 트위터)
(사진=노진규 트위터)

골육종을 앓다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과거 NBA 스타 매직 존슨의 말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는 2014년 4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당시는 노진규가 골육종 판정을 받은 이후다.

노진규는 에이즈를 앓고 있는 NBA스타 매직 존슨이 한 말을 게재하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농구를 계속하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죠. 하지만 나는 농구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이미 죽어가고 있었다”라는 매직 존슨의 말을 써 넣으며 골육종 판정 이후 복잡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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