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사고 방지 '지반탐사반' 확대 개편...184개 지반 취약지역 점검 실시

입력 2016-03-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의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지난해 설치한 지반탐사반을 한국시설안전공단 내 정식 조직으로 확대 개편(정원 9명)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지반탐사반은 탐사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기 어려운 지자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원, 사전 감지가 어려운 지하공간의 공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지자체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탐사반은 지난해는 129개소(약 200km) 취약지역에 대한 지반탐사를 실시했으며 문제점이 확인된 14개소를 지자체에 통보해 지반침하 사고 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국토부는 지난해 연말 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지반탐사가 필요한 취약지역 190개소를 의뢰 받았으며, 지반탐사반 전문가의 현지 사전조사를 통해 최종 184개소의 점검대상을 확정했다.

특히 국토부는 탐사반의 조직개편에 발맞춰 최첨단 도로지반조사차량(RSV) 2대를 추가 도입해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지반침하 안전점검에 투입할 방침이다.

새로 도입되는 조사차량은 3D 다채널 지표투과레이더(GPR)장비를 이용해 지반하부의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의 측면 및 후방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노면 및 주변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지반탐사반의 탐사를 통해 공동이 발견되거나, 공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구간은 지자체에 통보해 보수‧보강 등 사고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82,000
    • -0.67%
    • 이더리움
    • 3,420,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93%
    • 리플
    • 2,240
    • -0.97%
    • 솔라나
    • 138,800
    • -0.43%
    • 에이다
    • 426
    • +0.47%
    • 트론
    • 445
    • +0.91%
    • 스텔라루멘
    • 258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0.09%
    • 체인링크
    • 14,460
    • +0%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