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가연‧임요환, 운명적인 첫 만남… 개그맨 윤정수 덕분?

입력 2016-03-25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정수, 김가연, 임요환(출처=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방송캡처)
▲윤정수, 김가연, 임요환(출처=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방송캡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첫만남이 눈길을 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24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지난해 태어난 둘째 아이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특별히 이날 녹화에는 개그맨 윤정수가 1일 인턴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임요환 씨에게 사과할 게 있다”며 “임요환 씨와 저한테 동시에 해외 행사가 들어왔는데 당시 제가 다른 촬영 때문에 못 가게 됐다”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윤정수는 “그래서 그날 김가연 씨가 대신 가게 됐다”고 전하며 임요환과 김가연의 만남이 자신 덕분임을 언급했다.

이에 김가연은 “그때는 별다른 감정을 가지고 간 건 아니었다”며 “하지만 어쨌든 그 인연으로 임요환과 결혼까지 하게 된 건 맞다”라고 동의했다.

이어 윤정수는 “김가연의 내 오랜 친구이고, 이 부부의 인연을 만들어준 사람으로서 아기방도 진심을 담아 인테리어 할 예정”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과 김가연은 혼인신고 5년이 지난 지금 결혼식을 서두르는 이유에 대해 “21살 대학생 딸이 시집가기 전에 먼저 해야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1,000
    • +1.65%
    • 이더리움
    • 4,583,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3.57%
    • 리플
    • 3,047
    • +0.2%
    • 솔라나
    • 199,700
    • +1.01%
    • 에이다
    • 626
    • +1.62%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83%
    • 체인링크
    • 20,930
    • +3.46%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