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3월 23일

입력 2016-03-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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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공항에서 22일 오전(현지시간)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한 직후 난장판이 된 공항에서 한 여성이 부상을 입은채 의자에 앉아있다.(사진=AP/뉴시스)
▲벨기에 브뤼셀 공항에서 22일 오전(현지시간)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한 직후 난장판이 된 공항에서 한 여성이 부상을 입은채 의자에 앉아있다.(사진=AP/뉴시스)


◆ 브뤼셀 공항ㆍ지하철 연쇄 폭발 테러… 30여명 사망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항과 도심 지하철역 등에서 연쇄 폭발 테러가 발생, 30여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다쳤습니다. 브뤼셀 테러는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러 용의자 3명 중 2명은 자폭하고 1명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새누리당, 최고위 취소… "유승민 공천 결론 못내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에 대해 결론을 짓지 못하면서 어젯밤 예정됐던 최고위원회도 취소됐습니다. 공관위가 오늘 유 의원을 공천 탈락시킨다면 유 의원은 무소속 출마가 가능하지만, 만약 오늘 자정까지도 결론을 내리지 않아 내일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무소속 출마가 불가능해집니다.


◆ 당정, 오늘 지카 바이러스 대책 긴급협의회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긴급 회의를 열고,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에 대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 세아라주(州)에 방문했다가 귀국한 한국인 A(43)씨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명절 선물세트가격 담합 의혹' 대형마트 무혐의 처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의 설 선물세트 가격 담합의혹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암묵적인 담합사실은 확인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납품업자들에게 경쟁사 경영정보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처분이 내려졌습니다.


◆ 글로벌 평판 1위 기업 '롤렉스'... 월트디즈니, 구글 뒤이어

스위스의 시계제조업체인 롤렉스가 세계 소비자로부터 가장 좋은 평판을 받았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평판 좋은 기업으로 롤렉스에 이어 월트디즈니가 2위, 구글이 3위였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이 17위에 올랐습니다.


◆ 건선치료제 등 7개 의약품 복용시 임신부 수혈 금지… 기형아 유발 위험

건선치료제 등 7개 성분의 약을 먹고 헌혈한 피를 임신부가 수혈하면 기형아가 태어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건선약을 비롯해, 남성 탈모치료제, 손 습진 치료제 등 복용 후 일정기간 헌혈을 하지 말아야 할 7개 성분의 약을 공개했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 다우지수 0.23% 하락 마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30포인트(0.23%) 내린 17,582.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1.80포인트(0.09%) 하락한 2,049.80에, 나스닥 지수는 12.79포인트(0.27%) 오른 4,821.6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중부지방 가끔 구름... 낮 기온 어제보다 낮을 듯

수요일인 23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강원도 영서는 낮부터 밤 사이에, 경북내륙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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