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22일 개막…리커창, 24일 기조연설

입력 2016-03-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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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이 22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개막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의 루캉 대변인은 지난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리커창 총리가 보아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그는 오는 24일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아시아의 새 미래: 새 활력과 새 비전’이다.

벨기에 총리와 리투아니아 총리, 네팔 총리와 인도네시아 부대통령과 러시아 부총리 등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국에서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제주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정ㆍ재계 인사가 총출동한다.

특히 이번 포럼 기간 중인 23일 리커창 총리와 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이 참석해 제1회 란창강-메콩강 정상회담(란메이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보아오포럼 사무국은 앞서 지난달 22일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포럼은 세계 경제발전을 촉진할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최첨단 기술, 부상하는 산업 등 12개 분야를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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