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ㆍ신세계건설ㆍ위드미,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입력 2016-03-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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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잡 페어에 참여한 리턴맘 바리스타들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
▲스타벅스 잡 페어에 참여한 리턴맘 바리스타들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신세계건설, 위드미 등 3개사가 노동개혁 실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4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신세계건설과 위드미는 처음으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 규모로 출범했지만 3월 현재 전국 860여개 매장에서 8300여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말 임직원 수는 8147명으로 전년대비 약 13% 가량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꾸준한 고용창출 성과뿐만 아니라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출산과 육아로 퇴직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의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턴맘 프로그램’과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ㆍ직업훈련이 대표적이다. 올해로 네 번째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수상하게 된 스타벅스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주제로 연단에 나가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신세계건설 임직원들이 하남 복합쇼핑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건설 임직원들이 하남 복합쇼핑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임직원수가 2014년 대비 24% 증가했다. 신세계건설의 2015년 매출은 전년대비 약 29% 증가했으며, 매출 상승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브랜드 ‘위드미’는 지난해 임직원 수가 전년대비 68% 가량 늘었다.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점포수가 늘면서 점포 개발과 운영관리 목적의 추가 채용이 이루어진 결과다. 또 직영점포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해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계약만료 파견근로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신세계는 지난 2014년 초 발표한 ‘비전 2023’에 따라 매년 1만명 이상을 고용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1만4000명 가량을 채용했고 올해는 1만4400명을 채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서울ㆍ경기권(6월), 대구ㆍ경북권(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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