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최고 품질 달성하자"

입력 2007-06-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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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IQS 최상위권 품질 달성 결의 다져

기아자동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고자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한편 기아차는 14일 "화성공장에서 생산 및 구매, 품질 부문 관련 44개 부품 협력사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 IQS 최상위권 달성 품질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결의 대회에서 설계, 제조, 부품 등 각 부문별 목표달성책임제를 강력히 시행하고, 협력사의 부품 제조공정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경쟁 차종과의 치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감성품질을 적극 개선하고, 주요 부품 협력사에 대한 품질지도를 통해 부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공정 및 조립품질 3단계 점검 프로세스를 시행해 '무결점 차량품질 확보'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기아차는 13일 프라이드가 미국 JD파워사의 2007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톰 도넬리 JD파워 부사장이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아차 정의선 사장과 제이디 파워社 톰 도넬리 부사장을 비롯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총괄본부장, 테리 코텀 JD파워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사장은 “기아차가 이번 JD파워사의 조사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기아차 모든 임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아차 임직원은 더욱 더 품질향상에 매진해 2008년 IQS 조사에서는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톰 도넬리 JD파워 부사장도 "기아차 '프라이드'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품질을 달성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통해 기아차가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아자동차는 14일 화성공장에서 생산 및 구매, 품질부문 관련 44개 부품 협력사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 IQS 최상위권 달성 품질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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