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하이텍, 현대家 3세 최대주주 '없던 일로'

입력 2007-06-08 11:48 수정 2007-06-08 1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일선대표 유증 참여 규모 축소

I.S하이텍은 8일 정일선 BNG스틸 대표이사의 유상증자 참여 규모가 113만9601주(20억원)에서 28만4900주(5억원)으로 축소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증자 후 I.S하이텍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던 정 대표는 일반주주로 머물 예정이다.

당초 정 대표는 동생 정문선씨(28만4900주), 정대선씨(28만4900주)와 함께 총 170만9401주(3.19%)를 배정받아 김창환 I.S하이텍 대표이사(2.81%)를 제치고 최대주주 지위를 얻게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 대표가 28만4900주만 배정받기로 함에 따라 이들 형제의 보유지분은 85만4700주(1.6%)로 줄게 된다. 정 대표가 인수를 포기한 나머지 신주 85만4700주는 일반투자자 김태근씨가 배정받는다.

한편, 정일선 BNG스틸 대표 형제들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4남인 고(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자녀들이며, 삼남인 정대선씨는 작년에 KBS아나운서 노현정씨와 결혼한 인물로 잘 알려져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2,000
    • +1.63%
    • 이더리움
    • 4,107,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09%
    • 리플
    • 708
    • +2.16%
    • 솔라나
    • 204,100
    • +3.81%
    • 에이다
    • 607
    • +0.66%
    • 이오스
    • 1,095
    • +2.72%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1.61%
    • 체인링크
    • 18,770
    • +0.32%
    • 샌드박스
    • 581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