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23번째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10시간 돌파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입력 2016-02-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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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서 10시간 이상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서 10시간 이상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서 10시간 이상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영 의원은 이날 낮 12시20분께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학영 의원실은 트위터에 "이학영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10시간을 향해 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이날 국회 발언대에 오른 이학영 의원은 독일 시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살아남은 자의 슬픔',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와 김남주의 시 '진혼가' 등을 읊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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