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매수권' 우려 걷힌 현대증권 주가 '방긋'

입력 2016-02-24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선매수청구권' 우려 해소로 현대증권 매각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주가도 반색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4.26% 오른 6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의 주가는 인수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15% 이상 오른데 이어 우선매수청구권 우려 해소 소식에 다시 4% 뛰면서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매각이 가시화되면 그룹 리스크는 물론 지배주주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사회에서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 때 인수가격을 제출하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증권 지분 관련 우선매수청구권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선매수청구권은 현대증권 입찰 여부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혔다.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증권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인수 후보들이 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돼도 현대증권을 넘겨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등 인수 후보들은 최근 현대그룹에 현대증권 매각 일정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후보는 실사 기간을 충분히 거친 후 입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오는 26일 예비입찰 마감에 이어 본입찰은 당초보다 1주일 정도 늦어진 3월말 실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외화자산ㆍ다주택' 논란⋯인사청문회 쟁점 될까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35,000
    • +2.24%
    • 이더리움
    • 3,206,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58%
    • 리플
    • 2,013
    • +1.41%
    • 솔라나
    • 123,300
    • +1.07%
    • 에이다
    • 387
    • +4.03%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59%
    • 체인링크
    • 13,460
    • +2.67%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